플라톤 ㅡ 티마이오스 강의 요약

생각보다 많이 순박했던 플라톤

일상어로 삶의 행복과 질서를 설명하려 했던 모습이 인상적

정암학당 후원하고 참 가봄


 

 

플라톤은 티마이오스 서두에서 ‘국가’내용을 매우 간단하게 요약하고, 아틀란티스섬 이야기를 하면서 우주론 전개. 티마이오스는 여러 의미가 함축적으로 기술되어 있고 매우 어려움. 희랍어 대사전에는 티마이오스에만 나오는 단어들도 많을 정도.

플라톤은 nous 와 필연을 중심으로 우주론을 설명하고 그 우주론은 우리의 삶의 모델과 연결됨. 플라톤의 우주는 nous에 의해 만들어진 것, 필연에 의해 생긴 것, 지성과 필연의 경합에 의해 생긴 것들 이렇게 3개로 나눌 수 있고 우주의 질서는 다시 인간의 삶의 의미와 행복의 문제와 연결된다. (이 점은 우주론과 윤리학을 구분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다르다)

근대에는 인간과 자연세계를 분리하는 것이 트렌드였으나 현대에는 인간과 자연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현대철학의 중요한 과제가 정신과학과 자연과학을 결합시키는 것이라면 티마이오스가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

# 용어 정리 Nous ㅡ ta noeta(idea ejidos)는

플라톤 철학의 중요 개념 2가지 nous(지성)과 Aisthesis ㅡ ta aisthesis(감각적 지각)

Nous 형상을 인식할 수 있는 혼의 상태 , 예를 들어, 누군가와 인간관계 를 맺고 있었고 걔를 친구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걔는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ㅡ 통찰능력을 의미함
* 비교개념 logos ㅡ 그리스어 사전을 보면 약 20여가지의 뜻이 있음 ㅡ 첫번째 의미는 계산하고 추론하는 능력통찰과 계산 추론은 다른 능력
Logos를 이성으로 많이 번역해서 nous를 지성이라고 번역했으나 정확하지 않음
플라톤 철학의 핵심은 nous의 지배라서 nous의 이해가 중요
Nous는 객관적인 좋음의 본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뻔해 보이나 그렇지 않아요. 플라톤 철학에서 좋고 나쁨은 객관적 상태를 의미함
비슷하게 Episteme 가 영어에서 knowledge 로 번역되고 있는데 정확하지 않음
Knowledge 는 그냥 지식인 뿐 episteme는 객관적인 좋고 나쁨을 아는 것임.
ANeu ㅡ neus가 없는 상태

Nous는 언제나 실재하는 대상인 형상에 대한 것으로, 좋음과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원인 ㅡ 실천과 관련됨. 이 개념은 파이돈에서 나옴 ㅡ 소크라테스 가 젋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아낙사고라스가 지성을 우주질서의 원인으로 설명해서 소크라테스가 기대하다가 아낙사고라스가 좋음의 관점에서 질서를 설명하지 않아 소크라테스가 깊이 실망하는 에이

플라톤은 우주의 현상을,그런 현상이 좋기 때문에 그렇게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논리는 개인, 국가에까지 확장 ㅡ 지성이 지배할 때 좋음이 구현됨

데미우르고스의 존재론적인 위상은 창조자이지만, 기독교적인 창조자와의 차이는 데미우루고스는 전지전능한 자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만드는 장인 개념. 이 점은 전지전능한 신이 왜 악을 창조했는지 답하기 어려운 기독교 신앙의 논리적 구멍과 다른 점. 데미우루고스는 악을 책임지지 않음 ㅡ 이 점은 국가에서 데미우루고스에게 나쁜 것을 책임지라고 하는 시인들을 비판하는 대목에서 나타남

지성의 화신데미우르고스가 우주에 질서를 부여하는 방법은 바로 수학적 질서와 비율. 이 수학적 질서는 또 모두 음악 이론들(화성이론)들과 연결됨
우주 천구의 운동은 회전 운동 ㅡ 회전 운동이 nous의 운동을 상징한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에 따르면 지구가 원운동을 하지만, 나중에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타원임. 그런데 왜 코페르니쿠스가 지구인들을 원운동으로 설명했는가 ㅡ 티마이오스에서 원운동을 완전한 운동으로 봤고 그런 고전시대부터의 이론이 그에게 영향을 준 것이라는 썰이 있음.

우리가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에는 수학이 있고 이 모든 것들은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음(피타고라스 ) 신플라톤주의자들의 “신은 언제나 측량하고 있다 “는 표현은 데미우루고스의 작업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주는 말. 플라톤에게는 수학은 객관적인 좋음의 세계를 드러내는 방법임
ㅡ 통일성, 비례함을 강조함
적도metrion 과 균형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도 플라톤으로 부터 영향받은 것. 부동면 삼각형과 이등변 삼각형으로 정다면체를 설명하고 정다면체로 모든 물질을 설명함. 플라톤은 거시적인 것 (우주)뿐만 아니라 미시적인 것(재료)에도 통일성을 부여함. 현대 물리학에서 복잡한 설명을 하지만 결국 균형 비례로 연결됨. 전체 우주에 철학적 질서를 부여함

플라톤에게 필연(anake) 방황하는 원인, 보조적 원인으로 설명

Anake 는 원래 그리스 신화에선 운명의 여신
필연개념의 이해가 어려운 것은, 방황하는 것과 필연이라니, 그리고 플라톤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 생성의 수용자. 강의하신 샘도 학위논문쓸때도 아난케가 딱 명확하지 않아서 최근에 다시 논문을 썼음

방황하는 원인에 대한 학술
1설 본질은 방황이 아니라 몰라서 방황하는 것일 뿐 (거의 폐기된 개념)
2설 우연과 연관 ㅡ 예 오늘 내가 새 양복을 입고 걸어가는데 누가 물을 끼얹을 때 이걸 우연적 사건이라고 함내가 그 길을 가야할 충분한 인과적인 의미가 있고, 다만 우연의 인과관계가 결합된 것 ㅡ 우연적 사건이라고 분석하는 견해가 있음 (역시 그닥)
3설 물질 자체가 맹목적으로 움직이는 것 ㅡ 플라톤 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는 콘포드의 견해 , 통화들은 방황과 보조적 원인을 안 구별함.

플라톤의 의도 물질은 필연적으로 무질서를 향해가는 본질적인 힘이 있고 nous는 그 무질서를 바로잡아주는 것.
빅뱅이론과 티마이오스를 비교한 논문이 있음

그리고 nous 와 필연의 경험에는 설득이 필요함.
완전히 무질서하자면 재료로 이용할 수 없음
설득은 강제와 다르다. 나무 자체의 속성을 바꿀수록 없는 어찌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창조의 과정은 설득의 연속성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그래도 어찌할 수업하는데 있다
필연이 없으면 좋음을 구현할 수 없음
콘코드 이렇게 정리함 ㅡ 뼈 예
뼈는 딱딱해야 하지만 부서지기 쉽다 ㅡ 그래서 완전할 수 없다
Nous 얇은 뼈와 살로 구성한 이유 ㅡ 만약 민감한 지각과 두꺼운 뼈나 살이 함께 양립할 수 있다면 인류는 오래 살았을 것. 그러나 두꺼운 뼈와 살은 동시에 함께 날카로운 감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므로 신은 오래 삶을 살 수 있으나 열등한 종족을 만드는 것보다는 짧은 삶을 살지만 보다 훌륭한 부류를 만드는 것을 선택. ㅋㅋㅋ
3부에 가면 인체의 구성에 대한 목적론적 설명이 주로 이루어짐ㅡ 인간 존재에서 nous 가 가장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목이 왜 생겨났나 ㅡ 욕구적 부분이 문제인데 ㅡ 횡경막을 기준으로 나누어짐
장이 꼬인이유 ㅡ 식탐을 방해함으로써 지성의 실현을 위해 ㅋㅋㅋ 이건 머야

플라톤의 목적은 우주의 모델, 데미우르고스룰 모델로 해서 살아야한다는 것임
티마이오스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는 이야기는 없음
플라톤의 우주론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ㅡ 지성이 필연을 다루는 방식

2부 시작하기 전에 인간의 혼이 인간의 육체와 결합하면서 생기는 문제 ㅡ 영혼의 구조가 인간의 육체에 들어오면서 변형됨. 우주론은 우주의 몸체와 결합하더라도 회전운동이 손상되지 않는데 인간은 그렇지 않다. 하지만 필연 이게 없으면 좋음은 일어나지 않음. 그래서 플라톤은 금욕주의자는 아님. 플라톤은 육체가 없으면 두뇌가 생각한 것을 실천할 수 없음 ㅡ 운반수단
티마이오스에서 이 점을 설명함

격정적 육체적 부분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성과 조화돼도록 끌고 가는 것임

희랍사람들의 격언 ㅡ to paron eu poiein

서양사람들은 플라톤을 정적으로 이해함
그러나 오늘날 플라톤을 동적으로 이해함 ㅡ 데미우르고스 사상 ㅡ 우리 스스로가 데미우루고스라는 말을 플라톤 스스로가 자주함. 우리 스스로가 하는 것 (적극적, 창조적)

@강의 이후 질문과 답

필연성의 최소화 개념 ㅡ 어느 정도에서 다스리라는 의미 ㅡ 지성과 결합해서 같이 끌고 가야 하는데 필연 배제의 의미는 아님

물질자채가 신이 아님
이 우주에 신이 있다 ㅡㅍ물질세계와는 다른 질서가 작용하고 있다. 코스모스. 이 세계
플라톤의 우주 창조가 ㅡ 시간적 창조이냐 아니냐 고대부터 논쟁이 있었음
우주의 설명을 위해서 데미우르고스 우주 형상 등을 설명을 위한 정치냐 이런 논쟁들이 있었고 이 논의가 클리어하니 않음 ㅡ 3가지 원리

필연 ㅡ 재료가가지고 있는 속성. 자연(피시스)와 필연은 다르다
자연 ㅡ 질서나 좋은 개념이 포함되어 있으나 필연인지 이런 개념이 없음
하나의 코스모스 ㅡ 자연

플라톤의 설득은 주어진 것을 억지로 하지 않는다는 의미
티마이오스 편에 딱 한번 강제가 나옴
천체 전체를 지배하는 운동 ㅡ 동일성의 운동 ㅡ 폐쇄적인 구조
강제적으로 동일성을 지배하는 것으로 대미우루고스가 강제하는 것이 나옴
지상과 우주의 질서를 다르게 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설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플라톤은 명시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나 나중에 신플아톤주의자들이 필연을 악으로 설명하기 시작함. 플라톤은 그렇게 확대하지는 않았음, 인간에게만 좋은 것은 플라톤의 nous와 다르다.

대미우르고스는 그냥 장인임 ㅡ 우주를 만드는 사람 ㅡ 단수 ㅡ 그러나 세상에서의 데미우루고스를 설명할 때 복수로 써서 우리가 데미우루고스임을 명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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